4월부터 10달러에서 12달러로 요금 인상.

 

 


아~~ 이전 글에 소개 했던 구글 무제한 드라이브..., G Suite 가입글에 연락 안된다는 댓글에 자꾸 다른 가입 방법 문의하는 글이 달려서, 제가 사용하는 그룹 소개 합니다.

이 그룹은 제가 사용하는 그룹이고, 처음엔 주변인들 위주로 시작 했고, 지금은 모르는 사람들도 가입돼서 사용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관리 담당이 있고, 저는 결제 담당입니다..., 정확히는 구글 인보이스 결제계좌로 등록해 놨을 뿐..., 확인도 관리 담당자가 하고 있습니다.

이 그룹은 관리자 포함 각 계정이 독립된 상태로 관리계정이 관리권한을 남용하거나 모니터링하지 않는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업체형 G Suite 가입시 주의할 점은, 관리자가 모든 메일과 자료를 다 볼 수 있고 다운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도 몰래~, 제가 사용하는 그룹은 초기 그룹 형성할때 지인들 위주로 만든 그룹이라 관리자는 계정 생성과 결제만 담당하고 모니터링등의 기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 요구하면 전체 로그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 기록에는 모든 흔적이 기록됩니다. 기능을 일시적으로라도 할당해 주거나, 수정 없는 로그 기록을 오픈해 주는 그룹에 가입해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그 접근 기능을 할당하지 않는 그룹이나 정보 공개를 하지 않는 그룹은 주의 하세요. 관리자가 그룹 계정 개인 자료와 메일에 접근할 가능성이 큽니다.

가입 방법
https://www.sotheb.co.kr/notice/3

위 메일로 메일 보내면 답변 올거에요. 댓글로 제게 질문글 남길 필요 없습니다.

하루 수십개 문의글이 온다네요. 이 내용 확인하고 가입할 사람만 메일 보내고, 선입금 없이는 계정 발급 안된답니다.
계정 발급하고 입금 안하고 한달 쓰고 먹튀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Adobe Creative Cloud 데스크탑 앱 다시설치하기  (2) 2019.03.09
G Suite 구글 무제한 드라이브 요금 인상  (0) 2019.01.24
Google One 출시 예정  (1) 2018.05.16
Adobe Creative Cloud 데스크탑 앱  (0) 2018.04.29
Dell XPS 15 9570  (0) 2018.04.23

 

이글을 쓰고 있는 2018년 현재 용량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중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으면서 가장 저렴하다 말할 수 있는 서비스는 구글의 G Suite 입니다.
G Suite 서비스가 등장한 초기 부터, 처음에는 백업만을 위해 사용하다가 지금은 사용하는 컴퓨터들과 휴대폰에서 실시간으로 자료에 접근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디지털 기기에서 구글 G Suite에 실시간 백업을 하고 있어서, 실수로라도 자료가 삭제될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설사 내 컴퓨터가 고장나거나 노트북을 홈쳐간다 하더라도 자료는 누구도 건드릴 수 없죠.

모든 자료가 구글 서버에 저장돼 있기 때문에, 이동할때도 몸이 가볍습니다. 해외든 지방이든 멀리 이동한다 하더라도, 외장하드를 들고 다닐 필요도 없고, 저장 공간을 위해 큰용량의 하드디스크를 매번 추가해야 하는 일도 없습니다.
일이 많을때는 노트북을, 그렇지 않을때는 휴대폰만 들고 나가도 누가 자료를 보내달라거나 프리뷰가 필요한 상황이 급작스럽게 찾아 온다 하더라도 바로 자료를 보내거나 꺼내 보여줄 수 있습니다.


구글 G Suite 서비스는 혼자 별도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업형 비지니스 서비스라, 용량 무제한의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5개 계정이상으로 그룹이 만들어져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또한 별도 도메인을 구글에 연결해야 합니다.
혼자 이용하려 하나면, 매달 $50 (60,000)원 정도의 비용과 매년 도메인 유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서 대안공간 성격의 인디아트홀 공이 주관하에 G Suite 그룹을 오픈 했습니다.
새로운 계정을 생성하고, 도메인 유지만 할뿐 G Suite 그룹 관리자가 각 사용자 계정 자료에 접근하지는 못합니다.
구글 일반 계정이 독립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백업용으로 구글 드라이브인 G Suite 이용하려는 분들에게 인디아트홀 공의 G Suite 그룹을 소개 합니다.
대안공간 성격이 강한 인디아트홀 공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유지 관리상 환율차이로 인해 수백원의 차액이 발생하는 것과 G Suite 그룹원이 늘었을때 구글에서 그룹에 지원해 주는 할인을 인디아트홀 공은 갤러리 유지에 따른 작은 수익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G Suite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어차피 구글에 지불하는 비용을 내고 사용하고, 그룹을 유지하는 인디아트홀 공은 그룹원을 늘려 구글로 부터 할인에 따른 차익을 수익으로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는 여러 그룹들이 있지만, 예술분야에서 자비로 갤러리를 운영하며 여러 작가들의 전시와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인디아트홀 공의 G Suite 그룹을 추천 합니다.

"현재 미대 학생분들과 전업 작가분들은 대안공간이 장기적인 생명력을 갖는 것이, 미술 생태계의 중하위 기반을 유지함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잘 아실 겁니다. 자료 관리을 잘 못하고, 외장하드에만 백업하고 있는 작가분들은 자료 손실이 발생하기 전에 더 안전한 곳으로 백업 해야 합니다. 당분간 구글 무제한 드라이브만큼 안전하고 저렴한 백업은 없을 겁니다. 월 사용료는 커피 두세 잔 값 밖에 안 합니다. 이것을 아까워하다가는 더 큰 손해를 보게 되고, 기회조차 사라지게 됩니다. 작가로 12여년 활동해 오면서 자료 손상을 겪은 동료 작가분들을 수백명 봐왔습니다. 손실이 큰 작가들이 활동 영역에서 사라져 가는 것도 봤습니다."

G Suite가 백업용으로 이용되는 만큼 인디아트홀 공 그룹은 평생 유지됩니다. 그룹이 서비스 종료할 일은 없습니다.

가입방법은 간단합니다.

조병희
yorokee@gmail.com

메일로 G Suite 가입 신청 하면 됩니다. 원하는 아이디만 말씀 하시면 됩니다.



PS. 참고로, 저는 인디아트홀 공 일원이 아닙니다. 예술공간으로써 인디아트홀 공이 장기적으로 생존할 수 있길 희망할 뿐이에요. ~~

 

PS. 위에 소개한 인디아트홀의 G Suite 그룹이 연락이 안되는 경우, 제가 사용중인 G Suite 그룹을 소개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2007년 구글 도메인그룹 서비스로 사용해 오다 2014년 구글 무제한 드라이브 서비스 시작과 함께 시작된, 당시에는 주변 지인들과 시작한 그룹입니다. 개인 G Suite 그룹중에는 가장 오래된 그룹입니다.
G Suite 그룹은 구글 서비스가 존재하는한 유지 됩니다. 가입은 언제든 가능합니다.
이 그룹 가입은 https://www.sotheb.co.kr/notice/3 문의하시면됩니다.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멀바우 집성판을 조각용으로 붙혀서 구매 했는데...,  (3) 2018.12.05
여백서원  (0) 2018.07.04
변웅필 작가 개인전 - SOMEONE, Gallery Arirang, 부산  (0) 2018.04.20
SONY PCM-M10 vs PCM-D100  (0) 2018.03.21
자료 백업  (0) 2018.03.17

구글 무제한 드라이브 관리자 권한 - G Suite Admin API

구글 무제한 드라이브를 다른 사람 그룹에 계정 만들어 사용할때 주의 점.

그룹 전체 계정들 자료가 완벽히 독립적일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기업형 서비스다보니  관리자는 자신의 계정 이외 모든  계정 자료를 다운 받거나 볼 수 있다.
드라이브에 저장된 자료 이외, 메일도 들여다 볼 수 있다.
신뢰할 수 없는 그룹에는 저렴하게 무제한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해도 사용하면 안됨.

 

구글 드라이브 사용법

컴퓨터에서 글을 쓰고, 사진을 저장하고, 그래픽 작업을 하고, 웹사이트 작업이나 영상 작업, 애니메이션 작업, 사운드등을 다루면서 만들어지는 거의 모든 자료들이 디지털 파일이었다.
손으로 그려지는 그림과 드로잉, 낙서등이 기본 소스가 된다 하더라도, 그것을 사용하는 대부분은 디지털로 변환하고 나서 였다.

내가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던 14년 시간과, 그 이전 학생으로 생활했던 시간속에서 만들어진 파일들, 이런 것도 흔적과 기억, 기록이다.

그동안 자료를 저장하기 위해 여러 방법들을 사용해 왔다.
지금은 사라진 여러 웹하드 서비스들이 있었고, 클라우드가 등장하고 부터 있었던 크고작은 서비스들을 대부분 사용해 봤다. 자의에서 였던 타의에서 였든...,

데스크탑을 중심으로 해서 데스크탑과 함께 사용되고 저장하기 위한 백업 시스템이 내 집안에서는 50TB를 저장 할 수 있도록 사용하고 있다. 물론 이것도 처음엔 정확히 이해하고 구성 했던 것도 아니고, 처음 부터 이렇게 사용 했던 것도 아니다. 계속해서 수정에 추가를 반복하며 파일 용량에 상관 없이 다루고, 다뤄진 파일들을 더 편하게 저장하고, 삭제된 파일들 복원하는 것을 더 편하게 하기 위해 준비하다 보니 용량이 커지게 됐다.
내가 구성 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저장 구조를 사용하며 익숙해 있다 보니, 다른 이들의 작업장이나  컴퓨터를 다룰땐, 저장 공간이 제한된다는 것이 얼마나 답답한 상황인지를 자주 경함하게 된다.

지난 시간동안 그랬고, 지금도 내가 활동하며 이동하는 곳에서는 컴퓨터라곤 노트북  하나를 들고 다닌다.
아무리 좋은 노트북이라도 노트북에 저장 용량은 제한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외장하드를 들고 다니는 건, 무겁기도 하고, 외장하드가 고장날 수도 있고, 외장하드를 사용하면 메인 저장 공간에 외장하드를 실시간 백업하지도, 실시간으로 자료를 동기화 하지도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2010년 부터 사용해 온 것이 나스다.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곳은 없으니, 모든 자료를 나스를 통해 사용하고 나스로 실시간 백업을 해왔다. 어느 곳에서 어떤 컴퓨터를 사용하더라도 내 자료를 쉽게 접속하고 항상 실시간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을 갖게된다.

지금은 전체 자료를 더 안전하게 백업하기 위해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다.
무제한 용량으로 지금까지 저장된 자료가 23테라 정도 된다.
외장하드를 사용하는 시대는 이게 끝났다 한다.
하드디스크를 새로 사서 사용하는 것 보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는게 더 안전하고, 안전을 생각하면 비용도 더 저렴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