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 카메라...
쿨픽스5700 으로 작업 사진을 찍어 놓는 것은 이미 1년 전쯤 한계라는 걸 느꼈다.
하지만, DSLR 기종을 구입하기엔 작업비용 손실이 커서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이번달 부터 카메라 구입을 위해 작업비를 쪼개서 돈을 모으고 있는데,
Nikon D300 을 구입하기로 결정을 했고, 50mm F1.4 와 배터리 팩, 추가 배커리와 메모리를
함께 구입하기 위해선 300가까이 필요할 것 같다.
다음달 몇백이 재료 비용으로 나가야 하니, 다음달 까지 구매는 어렵겠고, 올해를 넘기고 새해가 와야 가능하겠구나~!!!! ㅡㅜ
쿨픽스5700을 6년 넘게 사용해 왔는데, 6년여 동안 찍은 사진이 7만장이 넘는다.
불량 픽셀이 한두개가 아니라 보정 수준을 넘어서 이미지 편집을 꼭 해야하고 말이다.
올해 작업들 중 사진으로 남겨두지 못한 그림들이 여럿 있는데, 보관 중인 그림들 중에도 다시 사진을 찍어 놓아야 하는 그림이 많다.
D300 을 구입하게 되면 작품들 촬영에만도 일주일 이상은 걸릴 것 같다.
몇개월 안에 가격이 다운 된다면 금상첨화 겠는데,,, 그럴 일은 없을것 같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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