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듣다보면, 스피커에서 지지~직~ 하는 잡음이 들리곤 했다.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컴퓨터를 오래 켜두면 생기는 증상인데,
그게 컴퓨터를 접지 하지 않아서 전류가 남아서 그런거란다~~
마침, 예전 파워콤을 사용하던 선이 본체 바로 뒤에 있어서 그걸 케이스 뒤에 연결하고
밖을 나가 있는 선을 1층 담벼락 틈에 묻어 놓았다.
그랬더니, 컴퓨터 본체를 만질때 느껴지던 찌리릭~ 하는 느낌도 없어지고
스피커에 잡음도 사라 졌다.
이런걸 접지라고 한다는데, 접지가 잘 된건진 모르겠지만
밤과 새벽, 혼자 깨어 있는 시간에 컴퓨터로 듣는 음악에 잡음 때문에 신경이 쓰였었는데,
오늘 부턴 조용히 음악을 즐길 수 있겠다.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네 작업실 화판공사 (0) | 2007.04.15 |
---|---|
시끄러운 하루 (4) | 2007.04.11 |
결단력과 사고의 정의능력 (14) | 2007.04.09 |
Google Analytics Report (0) | 2007.04.08 |
이사철 우리 동네에도 작가들이 모였으면 좋겠다. (2) | 2007.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