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으로 컴퓨터를 진단하고, 사용자를 판단하는 사람들도 있다.
단지, 시작과 왼쪽 끝을 보고 말이다.
이게 가능하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나름대로 객관적인 기준이 될 수도 있다는 설명을 들어보면, 더 놀랍다.
시작과 끝의 중간은 무수한 혼돈의 세계라고 한다.
쉴세없이 많은 것들이 나타나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구역으로, 생활구역이라고 한다.
요즘에 나 역시 혼돈의 세계에 머물러 있을 때가 많다.
혈액형별 분석 같은 통계치 보다는, 시작과 끝 그리고 혼돈의 세계를 통한 분석이 더 정확 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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