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렇게 불만인데~ 응?
알면서 왜 묻냐고?
그대도 두시간 씩은 나가 주잖니~ 좀 참고 집안에서 놀면 안되겠니~?
으~아~~아~~~앙~~~ 심심 하다고~~~오~ !
그래~ 성질좀 죽이고, 좀 자라~~ !
자정 넘어 야~밤 산책을 자주 한다.
야행성이라 그런건 아니다. 아침에도 하고, 낮에도 하고~ 하니까 !
녀석은 내가 잘때 같이 자고, 내 할일을 해야할때 칭얼 거린다.
지 아프면, 내가 간호해 주지만,
내가 아프면, 지 할꺼 해달라 보챈다.